이번 글에서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술적인 문제를 다루기 위해 개설한 블로그에 개인적인 감정에 대한 글을 쓰는 게 맞나?' 하는 고민은 들었으나, 고민을 통해 성장하고 기록이 쌓여 내가 된다고 생각해서 용기를 갖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0월부터 지인(동료)과 함께 글쓰기에 관련된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동료와 함께 기획을 했고, 현재는 제가 개발 부분을 온전히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돌아가는 서비스를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Next.js, Tailwind, Supabase, Vercel 기술을 선택했죠.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함께 하나의 목표를 갖고 달려가는 것은 참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쓰고나니 결혼식 축사 같네요). 우리 서비스..